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21 V-리그 챔피언결정전 (문단 편집) == 여담 == * 남자부의 경우 전통의 강호였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화재]]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현대캐피탈]]이 모두 조기에 플레이오프에 탈락하면서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없는 최초의 플레이오프이자 최초로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없이 치러지는 챔피언결정전이 되었다. 따라서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남자부 역사상 최초로 치루어지는 매치업이 되었다. * 플레이오프를 포함해서 남자부와 여자부 전 경기가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서만 열리는 최초의 포스트시즌이 되었다. 또한 [[장충체육관]]을 공동 연고지로 사용하는 우리카드와 GS칼텍스(이하 장충 남매), [[계양체육관]]을 공동 연고지로 사용하는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이하 계양 남매)이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함에 따라 V-리그 최초로 남녀부 챔프전이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남녀부 우승팀 모두 계양체육관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은 [[프로배구 컵대회/2020년/여자부 결승전|2020년 코보컵 결승]]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게 되었으며, 양 팀이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것은 08-09 시즌 이후 12년 만이다. *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GS칼텍스의 우승으로 인해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 전적은 GS칼텍스가 3전 2승 1패[* 2008, 2021 GS칼텍스 승리, 2009 흥국생명 승리]로 GS가 우세하게 되었으며 이 두 팀은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 가장 많이 상대하게 되었다. 이후 2022-23 시즌 흥국생명과 도로공사가 챔결에서 맞붙음에 따라 이는 공동 1위가 되었다. * 이적하는 팀마다 우승하면서 '우승청부사'로 불린 유서연은 5세트 마지막에 분위기를 완전히 GS칼텍스로 가져오면서 실력으로서도 우승청부사에 걸맞은 대활약을 했다. * GS칼텍스가 여자부 팀들 중에 마지막으로 통합우승(정규시즌 우승과 챔결전 우승을 동시에 기록)에 성공하며 V-리그 여자부는 참가팀 전원이 우승 경험과 통합우승기록을 세우는 리그가 되었다. 이후 페퍼저축은행이 합류함에 따라 이 기록은 다시 지워졌다. * GS가 우승을 확정짓는 마지막 점수를 올리는 순간 시청률이 4%로 역대 챔피언결정전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재형 캐스터는 2017-18 챔피언결정전 이후 3년 만에 우승콜을 하게 되었고, 이기호 캐스터는 2시즌[* 2018-19 챔결 때 했으며, 2019-20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으므로 연속으로 간주된다.] 연속 우승콜을 하게 되었다. 남자부는 SBS 스포츠도 동시 생중계를 해서 두 방송사가 모두 우승을 확정짓는 장면을 생중계로 보여줬다. 한편 올 시즌 해설로 데뷔한 이정철과 해설로 복귀한 김세진이 우승 순간을 생중계했다. * 우리카드의 챔피언결정전 진출로 V-리그 남녀부 13구단을 통틀어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없는 구단은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이 남게 되었다. 이 둘 중에 한국전력은 아직 포스트시즌 승리가 없다.[* KB는 딱 1승이 있다. 다만 KB는 바로 그 다음해에 [[노우모리 케이타]]의 멱살 캐리로 창단 첫 챔프전에 진출했다.] *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은 이번 우승으로 구단 창단 최초의 통합우승에 동시 성공했다. * 우승팀들은 두터운 뎁스와 백업 멤버들을 활용하여 우승에 성공했고, 준우승팀들은 주전에게 크게 의존하는 배구를 하다가 우승에 실패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흥국생명의 경우 팀원 중 일부가 자폭한 거라 예외적인 케이스이긴 하다.] * 2021 챔피언결정전의 장충남매는 서로 닮으면서도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윙공격수들이 강하고, 센터가 약한 팀컬러는 동일했지만 이소영-강소휘의 부상을 염려해 공격력이 있는 유서연을 도로공사에서 데려온 차상현에 반해, 신영철은 무슨 생각인지 황경민을 버리고 공격력이 없는 것에 가까운 류윤식을 삼성화재에서 데려오면서 스스로 자충수를 두고 만다. 챔피언결정전의 마지막 순간, 강소휘가 발목 부상으로 쓰러지자 5세트 연속 3득점으로 팀의 우승을 확정지으며 유서연 영입의 단 맛을 본 GS와 대조적으로 우리카드는 다이렉트조차 넣지 못하는 한심한 류윤식의 득점력으로 인해 주전인 나경복, 알렉스, 한성정에게 전혀 휴식을 주지 못하고 4차전, 5차전을 연이어 날려먹으면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소영이 FA로 이적했음에도 강소휘가 건재하고, --박혜민--[* 2021년 4월 28일 [[최은지(배구선수)|최은지]]와 트레이드로 인삼공사로 이적.], 권민지, 유서연이라는 키워볼 만한 선수들을 가득 보유한 GS와 달리 우리카드는 나경복이 군대로 가면 한성정을 제외하고는 현역 입대로 실전 감각이 남아있는지도 애매한 송희채와 아무데도 쓸 데가 없는 류윤식, 그리고 20-21시즌에 거의 코트 위에 나서보지도 못했던 신인들에게 팀의 미래를 맡겨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몰리고 만다. * 2년 후에도 김연경이 있는 흥국생명은 준우승을 맞이했는데, [[김종민(배구)|김종민]] 앞에서 패배를 시인했다. 공교롭게도 김종민과 차상현은 친구 관계로서, 21년에든 23년에든 서로 도와가며 흥국생명을 침몰시켰다.[* 2020-21시즌에는 김종민의 도공이 차상현의 GS에게 6전 전승으로 시원하게 대준 덕분에 GS가 우승을 할 수 있었고, 2022-23시즌에는 차상현의 GS가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최종전을 앞두고 준PO 위기에 놓여있던 김종민의 도공을 상대로 백업을 내보낸 덕분에 도공이 쉽게 승리를 따내고 도공이 PO로 직행할 수 있었다.] 이 시즌의 GS칼텍스와 2년 후 도로공사는 극한의 수비를 과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